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륙의 실수 (문단 편집) == 개요 ==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이 의외로 다른 국가의 제품에 못지 않거나 그 이상의 완성도·성능을 보이는 경우, 혹은 중국에서 생산한 일부 제품들 중 의외로 [[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은 경우를 이르는 말. 본래 중국 제품의 품질에 대해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의외로 좋은 제품이 나왔다'라는 의미의 반어적 표현이라, 순수하게 칭찬이라고 하기는 뭣하다.[* [[짝퉁]]이 많기 때문에 고급 제품에서는 그 수가 적어진다. 이유는 후술. 다만, 이 경우는 중국 내에서 창설 및 운영되는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서비스 중 우수한 것들을 일컫는다. 무조건 중국제라고 하면, [[삼성전자|삼성]]이나 [[Apple|애플]]을 포함한 세계적 업체들이 중국 공장에서 만드는 것까지 비하하게 된다.] [[공산품]] 쪽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2000년대까지는 싸구려 이미지였던 중국 제조업계가 2010년대 들어서 공업력의 상승에 따라 '단지 싸게' 만들기 보다는 '[[가성비|저렴하면서도 적당한 성능의]]'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중국의 소득수준이 2000년대와 2010년대에 걸쳐 과거 1천 달러 언저리였던 것이 10배인 1만 달러 수준으로 괄목하게 오르면서 중산층이 거대하게 형성되며 가격이 높으면서도 질 좋은 정품 제품을 살만한 사람들이 크게 늘었고, 또한 세계의 공장 노릇을 하면서 공업력이 많이 쌓인데다가 품질이 안 좋은 제품이 싸게 덤핑해도 잘 팔리지 않게 되니 자연스레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의 질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이다. 일본이 1960-70년대, 한국이나 대만이 1980년대와 90년대에 비슷한 과정을 거친 것과 같다. 물론 중국 기업들도 돈만 주면 좋은 것을 만들어낼 수는 있겠지만 주요 업체[*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애플 등]가 선점한 [[특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마진율이 낮을 수밖에 없으며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위험도 크기 때문에 보통은 고급 제품보다는 짝퉁 위주로 양산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대륙의 실수'는 고급 제품이라기 보다는 기대도 안 했는데 이 가격에 뭔가 쓸 만해서 붙이는 말에 가깝다.[* 그런데 사실 저렴한 물건은 저렴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걸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A/S 문제가 있다.] 원래부터 괜찮은 대접을 받아왔던 중국 제품들, 예를 들어서 약재나 도자기, 차(茶) 등은 대륙의 실수가 아니라 원래 중국을 대표하는 [[명품]]들이니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메이드 인 차이나#s-10.1|메이드 인 차이나]] 문서에서 다룬다. 중국은 의외로 기초기술이 탄탄해서 기초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분야에서는 쓸 만한 것들을 만든다. 전투기 같은 무기 등도 그렇고 기초기술 없으면 못하는 우주선이나 로켓 등도 매우 잘 만든다. 마오쩌둥 때부터 소련의 기술을 야금야금 받아먹었기 때문. 그러나 무기같은 경우에는 잘 만들긴 한데 수출할 때는 영 신통치가 않다. 왜냐하면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며 수십 년 동안 쓸지도 모르며 당장의 안보와 직결된 전투기 같은 경우에는 앞서 서술했듯이 대륙의 실수로 만들어진 [[FC-1|괜찮은 성능의 전투기]]가 있더라도 웬만큼 경제력이 되는 나라라면 검증된 무기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굳이 기초기술이 아니더라도 중국의 인구수에서 나오는 엄청난 인력과 [[쇼미더머니]]의 덕택인지 국가 주도로 돈 퍼부으며 진행하는 산업에서는 러시아제와도 비슷하고 때로는 서방제보다 약간 못할 뿐인 제품도 나올 정도다. 이런 것을 보면 국가적으로 정성들여 하는 사업은 그런대로 하는 듯하다. 국가사업쯤 되면 민간업자가 따라함 자체가 불가능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단, 국가사업이 아닌 민간사업 쪽으로 내려가면 다시 수준이 떨어진다. 실제 중국 [[공장]]에 생산 주문해본 업자의 말을 들어보면 공장에서 약속한 납기일 당일에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는 가공할 '''[[만만디]] 정신'''과 만들 능력이 없는 주제에 할 수 있다며 주문을 따내고는 다른 공장에 하청하는 '''허세 신공''', 그리고 사이즈가 안 맞아 다른 부품과 연결이 안 되는 등 '''거지 같은 퀄리티'''까지 콤보를 이룬다고 한다. 이 탓에 닦달하면서 관리하지 않으면 납기일과 품질 때문에 뒷목을 잡는다고. 분명히 계약서상에는 납기일까지 구매자가 만족하는 품질의 제품을 납입하겠다고 도장을 찍어놓고서는 납기를 맞추면 품질이 재앙, 품질을 맞추면 납기 따위 알 게 뭐냐는 구매자 입장에서 죽음의 양자택일도 흔히 걸린다. 즉, 까칠하게 관리하면 B랭크 이상인데 자율에 맡기면 E랭크인 것이다. 그리고 중국산 중에서도 품질이 괜찮은 것은 주로 수출되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주로 중국 내수용으로 유통된다는 루머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